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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모든 것

긍정심리학

by 소쿠리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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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자존감이나 자기 계발을 논할 때에도 자신의 단점이나 부족한 것에 힘들어하는 것을 멈추고, 

내가 가진 강점과 자원에 집중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누구에게나 결핍과 단점은 있으나, 때로 우리는 그것에 휩싸여서 내가 가진 잠재력을 발휘를 못할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고난과 역경의 상황일수록 긍정의 마인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요즘 사회적 키워드는 "긍정"이라는 단어가 아닌가 싶은대요.

언제부터인지 텔레비전에서도 서로를 비하하며 웃기던 시절도 지나가고, 서로를 세워주고 긍정적인 응원의 분위기가 대세입니다. 심리학에서도 내 상처와 과거의 아픔에 집중하는 것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가진 강점에 집중하는 긍정심리학이라는 학문도 있습니다. 

오늘은 긍정심리학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긍정심리학이란?

긍정심리학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심리학의 한 분야로서 개인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강점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정신질환에만 집중하여 치료하는 것보다, 우리의 평범한 인생을 보다 충실하게 만들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즉, 긍정심리학은 인간 본연의 삶을 바라볼 때,  자신을 위한 삶과 타인을 위한 삶을, 같은 한 방향으로 놓고 좀 더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이바지한다는 주요 맥락을 바탕으로, 자연적인 능력 개발을 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심리학의 한 분야입니다. 

긍정심리학자들은 개인의 행복이 발전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안해 왔습니다.

개인이 속한 공동체, 배우자, 가족, 친구, 동료 등의 더 넓은 네트워크와의 사회적 유대도 중요하고, 육체적인 운동과 내면을 위한 명상 또한 행복에 큰 영향을 주는대요. 

이러한 맥락에서 행복은 비록 더 이상의 물질적인 이익뿐만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긍정심리학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긍정 심리학은 1998년에 미국 심리학 협회 회장이었던 마틴 셀리그먼에 의해서 심리학 분야의 새로운 영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긍정심리학은 부적응 행동과 부정적 사고에 기반한 긍정적인 사고 및 행동과의 균형 있는 삶의 초점을 강조하는대요. 행복과 복지 등에 중점을 두는 인본주의 운동을 더욱 발전시켜서 긍정심리학의 토대를 마련합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긍정심리학자로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소속인 서은국 교수, 고려대학교 소속인 고영건 교수,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장 최인철 교수가 있다고 합니다. 대체로 국내의 동향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는가?"와 같은 화두가 중심이 되어, 활발하게 진행된 연구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긍정심리학은 인간의 부정적인 면을 외면하거나, 긍정 만능주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지금껏, 인간의 부정적인 면이나 상처에 집중해 왔던 심리학의 분위기에 맞서 인간의 가능성과 같은 긍정적인 면을 중점으로 연구하는 분야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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